2024년 8월 17일에 시작 된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어렸을 적 소꿉친구로 서로의 생생한 흑역사를 알고 있는 두 남녀가 십여 년의 공백기를 거치며 서로 다시 만나게 된 이후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출연으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파란만장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출연진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출연진
최승효(정해인)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남자 주인공 최승효역을 맡았습니다. 최승효는 현재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로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공동 대표입니다. 이야기와 역사가 담긴 공간을 좋아하며 건축 일을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하며 어른들께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모두 최승효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최승효의 삶에 예외인 사람 단 한 명이 있는데, 바로 배석류입니다. 승효는 외국에서 태어나 네 살 때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승효의 부모님이 바빠 거의 석류네 집에서 석류와 함께 자랐습니다. 석류는 늘 승효를 끌고다니며 사고도 치고 세트처럼 함께 놀았습니다. 하지만 석류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둘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됬습니다. 승효의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는 와중에 배석류가 돌아오며 승효의 인생에도 큰 혼란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배석류(정소민)
정소민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여자 주인공 배석류역을 맡았습니다.어려서부터 단 한 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시험만 쳤다하면 항상 일등이었고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슈퍼 걸이 되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며 도전적입니다. 맨몸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미국 최대 기업 '그레이프'에 입사합니다. 거기다 결혼할 남자까지 만나 청첩장까지 다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석류는 부모에게도 말하지 못할 파혼을 숨긴 채 한국으로 들어오게됩니다.
정모음(김지은)
김지은은 주인공들의 소꿉친구 정모음 역을 맡았습니다. 어려서부터 히어로의 DNA가 깊게 새겨졌다고 생각하고 영웅놀이를 즐겨 현재에는 영웅과 같은 119구급대원이 되었습니다.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사람들의 목숨을 살린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석류의 귀국 소식을 듣고 승효와 석류, 모음 셋은 예전처럼 다시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옆집으로 이사 온 어떤 남자가 계속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강단호(윤지온)
윤지온은 청우일보 기자 강단호 역을 맡았습니다. 현장 우선주의 기자지만 원친과 신념을 지키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곳을 들여다 볼 줄 아는 따뜻한 시각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홀로 남겨진 딸과 이사를 오게 되면서 무심코 들어갓던 부동산에서 집을 계약하게 됩니다. 우연히 마주친 구급대원은 처음에는 정의롭고 멋있었지만 알면 알수록 위험천만하고, 예측할 수 없으며 희한하다고 느낍니다.
서혜숙(장영남)
최승효의 엄마로 일을 너무 사랑하는 외교관입니다.
최경종(이승준)
최승효의 아빠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입니다.
나미숙(박지영)
배석류의 엄마로 괄괄한 성격에 생활력 강하지만 사실은 순두부 처럼 말랑한 여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배근식(조한철)
배석류의 아빠로 '뿌리분식'이라는 분식점을 하고 있습니다.
배동진(이승협)
배석류의 남동생입니다.
도재숙(김금순)
정모음의 엄마로 서혜숙과 나미숙의 친구입니다.
윤명우(전석호)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인'의 공동대표로 승효의 과 선배이자 동아리 선배입니다.
이나윤(심소영)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인'의 직원으로 최승효를 짝사랑합니다.
인물관계도
정보
| 드라마 정보 | |
| 방송시작 | 2024년 8월 17일 |
| 방송시간 | 토/일 밤 9시 20분 |
| 부작 | 16부작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
| 연출 | 유제원 |
| 극본 | 신하음 |
| 출연진 |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외 |
| 채널 | tvN |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